Good man write. 내 인사이트를 값진 책으로 - 저스트북

인사이트를 꺼낸 값진 책. 저스트북

저스트북 소개

저스트북 대표 소개

저스트북 2023. 12. 21. 22:08

 

안녕하세요. 저스트북 대표 김수연 입니다. 

저는 81년생이며 지방에서 태어나 스무살때 대학교를 서울로 올라와, 지금까지 서울에 삽니다. 대학 방학 때, 고향에서 2주 정도 머물 기회가 있었는데, 답답함을 못 견뎌 열흘도 못 되 서울에 올라왔습니다. 방학때 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독학으로 포토샵, 일러스트, 파워포인트, 엑셀, 한글 같은 컴퓨터사용법을 익혔습니다. 그것을 재주삼아 전공을 살려 25살 까지 건축디자이너로 일하다, 우연한 기회에 2006년 부터 마케팅업무를 프리랜서로 시작해 지금까지 마케팅법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세타필, 테슬라, BBQ치킨, 11번가, 메가커피 등 브랜드와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회사설립 후 2008년, 2009년, 2010년 - 3년간 매년 1권의 책을 펴냈습니다. 회사를 알릴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썼습니다. 잘 평가해주신 출판사 덕분에 책을 냈습니다. 제 책은 출간 15년이 된 지금도 여전히 손에 꼽히는 최고의 회사소개서이자 제 명함입니다. 

 

 

책의 인세로 저는 남미, 유럽, 미국, 동남아 등 여행을 다녔습니다. 일 때문에 여러번 들어왔고 한번에 3주 이상 대륙별로 머물며, 노트북을 들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 시기엔, 돈은 적게 벌더라도 그게 맞는것 같았습니다. 읽음이 아닌 경험으로 또 무언가를 배웠습니다. 

마케팅부터 ←링크

교보문고 인물소개. 김수연 ←링크

 

 

최근, "책"이라 부르지도 못할 내용들이, 책 유통방법이 쉬워진 탓에. 자극적인 가짜책이 판치는것 같습니다. 자극적인 뉴스로 관심모을 수 있으나, 가짜를 읽어낸 시간은 버려지고, 누군가는 가짜를 믿더라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저는 2017년에도 가짜뉴스에 검증시스템이 필요하다는 뉴스를 기고했습니다.

 

 

기사본문 ←링크

저는 여러가지 책에 영향을 받은 탓에, 출판사의 꿈을 꿔왔습니다. 이제 그 꿈을 만져볼때가 된 것 같습니다. 제 꿈이 현실에서는 어떤 모양이고 어떤 색깔일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설레입니다. 제 꿈이 돈이 될지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롯이 제가 하고싶어서 하는것 입니다. 저에겐 재밌는 일입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도 보람있는 쓰임이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