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man write. 내 인사이트를 값진 책으로 - 저스트북

인사이트를 꺼낸 값진 책. 저스트북

저스트북 소개

저스트북의 기본

저스트북 2019. 7. 15. 14:25

 

저는 어릴때부터 출판사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 결심을 하게된것은 제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옆 친구에게 받은 책 한권을 아직도 꺼내읽으면서 부터입니다. 책 제목은 "우리는 사소한것에 목숨을 건다." (리처드칼슨)

 

이 책은, 제 인생의 세계관을 완성시켰습니다. 그런데 유명하지 않아서 지금도 주변에 알려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중고로 밖에 살 수 없는것 같네요. 이처럼 좋은 책이 생각보다 유통되지 않고, 그냥 유명한 책과 대형서점이 밀어주는 책, 방송에 나온 책, 유명인이 읽거나 쓴 책이 잘 팔리는것이 저는 좀 불편했습니다. 돈이 되든 말든 독립출판사를 하나 차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어려서부터 했습니다. 그리고 좋은 책은 사람을 가장 빠르게 성장시킨다는 믿음도 있습니다. 

또, 먼 나라 사람과 한국사람은 감성도 다르고 이해의 깊이도 다릅니다. 예를들어 "숟가락만 얹었지" 같은 말은 우리만 압니다. 같은 땅에 사는 가까운 사람의 책을 쓰고 읽는것이 - 말 그대로 가장 [가깝게] 전달된다고 확신합니다. 바로 당신의 책을 기다리는 이유입니다. [책]이라고 하면 거창합니다. 그러나 저스트북은 당신의 이야기와 인사이트를 쉽고 정확히 담아낼 자신이 있습니다.

만나서 이야기를 해 주세요. 저희가 타이핑 하면서 책으로 완성해 냅니다.

 

 

독자의 시간과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글귀가 모였으면 합니다. 세상이 좋아져 누구나 쉽게 책을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스트북은 생각합니다. "자격없는 사람의 어긋낫 목적으로 배설된 글씨들은 독자의 시간을 훔쳐서는 안된다." 저스트북의 이름으로 출간되는 책은 기본은 했으면 합니다.

 

책을 어떻게, 무슨 주제로 쓸까.? 고민만 하지 마십시요. 시작하면 도달합니다.

 

최근들어 난립하는 "증명되지 않은 지식" 도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글을 읽고자 하는 사람 역시 많아졌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저 입니다. 주변에 책을 써야 할 각 분야의 마스터들은 되려 "내가 무슨 책이냐" 겸손 반 귀찮음 반으로 손사레 칩니다. 반면, 누군가는 자극적 섬네일로 돈벌이용 헛 지식을 모아 유통하고 있습니다. 알면 안될 지식들이 돈까지 받아가며 독자의 시간을 훔치는것 같습니다.

저스트북 프로젝트의 성공과 실패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하고싶어 하는 일이고. 해보고 죽어야 할 일로 점찍었습니다. 재밌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