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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24. 14:16카테고리 없음


현대, 기아자동차는 편리하다. 옵션이 좋다. 국내 생산이라서 as 도 좋고, 가까운 마트에 가도 에어컨 필터를 살 수 있으며. 호환되는 각종 악세사리. 온라인 커뮤니티 등등. 구매혜택의 현대카드 포인트연결 .. 없는게 없고 자동차 자체적으로도 충분히 내구성과 디자인, 기술적으로 좋다. 동급 대비해서 너무 넓은 실내. 그렌저를 타다 벤츠e 시리즈를 타면 .. 벤츠e 실내는 솔직히 아반테 정도다.

하지만 현대, 기아자동차는 만족감을 주진 못한다. 감성이라는 외형에 대해 수많은 노력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명 디자이너를 초빙했음에도 불구하고 .. 따라잡지 못하는건 "브랜드."



자동차는 비싼 물건이면서도 감성이 엄청나게 필요한 소비재다. 즉, 패션의 눈이 필요하다. 패션에서 중요한것은 "타인의 눈을 만족시킬만 하느냐" 이다. 현대자동차는 솔직히 보세의류의 느낌이 강하다. (개인 의견) 좋은 원단에 좋은 마감까지 다 챙겼지만, 가격 또한 합리적 이지만. 동대문에서 파는 옷 같은 느낌이다. 물론 동대문 의류의 퀄리티가 세계적이다. 퀄리티는 높으나 뭔가 아쉽다는.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페라리 .. 이런 수입차는
국산차에 비해 불편함이 있다. 유지관리, 차의 가격, as 등 .... 하지만 그들은 긴 역사동안 브랜드를 쌓아왔다.




현대자동차 타는 사람은 페라리 타는 사람보다, 더 드라이빙을 즐기기 힘들다. 그것이 브랜드다. 불편해도, 비싸도, 수입차가 좋다.




이탈리아 자동차가 아무리 불편해도 페라리, 람보르기니, 마세라티가 한 동네에서 - 이웃간에 만들어진 브랜드임을 소비자들은 알고있다. 우리는 그 브랜드를 갖고싶어서 옷을 사고, 차를 사는것이다. 그 기능을 갖고싶어서 차를 사는 사람은 적다.

 

 

 

페라리의 로고, 이미 중세시대를 뜻하고 있다. 페라리의 Ferro 라는 말 역시, 이탈리아어로 "철". 르네상스 시절부터 갑옷 만들기로 유명했던 동네에서 탄생한 "쇠 장인" 이다. 그 같은동네에서 1927년 시속 250km 로 달리던 자동체를 만든게 마세라티. 그 옆에서 람보르니기 브랜드가 탄생한다. 독일은 쇳덩어리 전쟁 장갑차 기술력으로는 덧붙일 수식어가 없을 지경이고.

그런데 south korea 의, 현대자동차 브랜드 ?

 


미국의 포드가, 50분 일하고 10분 담배피우는 식으로 제도식 공장형 자동차를 만들어 양산, 판매 하면서. 엄청난 판매고를 올리면서도 당장 돈 안되는 레이싱게임에서 투자하고, 페라리를 이기려고 노력하는 이유였다. 현대자동차는 그러한 노력을 하지 않고서는 브랜드가치가 높아질 수 없을것이다.

겉 기능만 두고 보자면 현대자동차가 압도적이나, 위기상황에서의 내구성. 브랜드가 주는 일상생활의 자부심은 없다. 옷 역시 마찬가지다. 섬유의 조각모음이 옷이고 패션인데. 누가 천가방을 수백만원 주고 사겠느냐는 제도적 판단으로는 패션을 시작해서는 안된다. 또 쓸모없는 제품에 쓸데없는 거품만 씌워둔 가격도 안된다.

그 중간의 % 에. 브랜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