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홍보 | 11 ARTICLE FOUND

  1. 2013.12.10 책이, 다시 나왔습니다.
  2. 2009.04.23 대놓고 찾는 홍보방법 (16)
  3. 2009.02.10 정치도 홍보탓 (12)
  4. 2008.09.02 AIDMA 에서 EASAS 로, (37)
  5. 2008.04.28 마케팅은 말이많다 (31)



2008년, 인터넷쇼핑몰 홍보실무 스타일가이드" 라는 책을 냈습니다.
당시 인터넷쇼핑몰 창업열기가 매우 뜨거웠고,
인터넷마케팅을 업 삼는 사람으로써 .. 그리고 출판사에서 저를 잘 봐주신 덕에
책을 출간하게 되었는데요. 정확하지 않으나 제 기억 / 들은 바로는
당시 해당 카테고리에서 1, 2 위의 판매량이었다 합니다.
그런데 워낙 마케팅, 인터넷쪽 카테고리의 판매량은 처세술이나 소설에 비하면 매우 적습니다.
2008년에 써둔 책이 다 팔렸고. 시의성을 갖추고자 올해 초부터 간간히 작업한
제 책이 리뉴얼, 재출간 하게 되었습니다.
12월 20일 출간예정 인데, 벌써 YES24, 교보, 반디, 알라딘 등에 깔린 모양입니다.,

네이버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383387
예스 24 : 
http://www.yes24.com/24/goods/11591726




이 책이 나온게 벌써 5년 .. 2008년에 나온 책을 2013년 버전으로 갈아엎어보니 ..
시대는 모바일로 변하고, 그동안 SNS 도 생겨났습니다.
지금의 마케팅은 SNS 나 모바일을 빼놓고 절대 논할 수 없는 지경이지요.
물론, 그동안 많은 마케팅회사가 생겨나고 없어졌으며, 산전 수전 공중전 우주전 펼치던
사기꾼들, 오기꾼들, 대기업의 인맥으로 기생하던 회사들은 수차례 등장과 퇴장을 반복했습니다.

아무튼, 시대가 이리도 빨리 변했지만 
여전히 수많은 기업들은 신문, TV 광고비용을 인터넷광고, 마케팅비용 보다 100 배 이상 잡습니다.
페이스북 보고서에도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그리고 많은 인터넷 환경과 이용자를 갖고있는 나라답지 않게, 
페이스북 광고를 세계에서 가장 적게 하는 나라로 꼽습니다. 
비용 결정권자 및 의사결정권을 가진 기성세대 분들 반성하셔야 합니다.
페이스북의 효율성은 저희가 올해 모 기업과 작업해보니
네이버의 22배, TV 광고의 1,890배 났으니 말이죠. (도달율 기준)

이 책이 쇼핑몰 창업자에게 초점하고싶다는 출판사의 요청에, 작은 기업이
대기업 하는걸 어떻게 따라하고, 대기업이 할 수 없는것은 무엇이며, 그 국내사례 같은걸
모아 썼습니다만, 사실 마케팅의 모든 공력은 효율성, ROI 로 평가하기에
기업에서도 충분히 이 책을 읽으실만 할것 같습니다.
작은 기업은 비용을 대기업만큼 못쓰니까, 그럼 어떡하냐 ? 에 대한 방법론이니까요.

2008년에 나온 책이, 2013년에 나오기가 힘든 국내 출판환경 입니다만,
모자라고 모질한 제 경험이 책 한권값을 웃돌기 바래봅니다.
똑같은 내용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책 한권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읽은 시간이 아깝겠지만.
소중하게 여겨주실 한 분의 독자라도 있다면 행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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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바이텐 이라는 문구,소품 판매업체는
사이트홍보를 위해서 회원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했습니다.
방문자도 없는데 이런고민을 테이블에 앉아 서로서로 논박하며 하는곳이 많습니다만,
방문자가 있어도 이런짓 안하는곳도 많기에 참고가 될듯합니다.





약간의 경품으로
엄청난 댓글로 약 300개의 아이디어를 받아냈습니다.
아래는 그 댓글내용중 일부인데요




웹 2.0 을 꼭 따라야 하는진 모르겠지만,
일단 홍보방법을 구하는건 참 웹 2.0 스럽습니다.
하지만, 전문적 의견보다는 개개인이 할만한 그런 생각들이 좀 많쵸.
그래도 몇갠 건져낼듯 합니다. 머리가 많이 모이면 참고사항은 많아지니까요.
( 참고사항이 많아져 술에 물탄듯 될수도 있겠습니다만 )

ps : 저는 4월 18일(토) 에 가자고 했던
블로거 클린봉사대 자원봉사에 가지못했습니다.
굳이 변명을 하자면 뭐 일하느라 (-.,ㅡ);; 클린봉사대 회원님께 무한사죄 드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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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도 홍보탓

마케팅 2009.02.10 10:07


요즘 주간조선을 좀 챙겨보고 있습니다.
맨날 보는 매일경제같은 건 좀 따분한게 사실인데
주간조선은 그래도 잡지같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그 내용 중,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원혜영 민주당 원내대표를 인터뷰한 기사 중 원혜영 민주당 원내대표의 인터뷰 내용에
아래와 같은 대목이 있어 찍어봤습니다.



지난 1월 쟁점법안 처리에서 야당은 폭력을 시위했고, 여당 (한나라) 은
그것을 받아들였습니다.

주간조선 에서는 왜 폭력을 시위했냐고 원혜영 대표에게 묻자
위처럼 "여당쪽에서 기존 합의문을 휴지조각 처럼 여기는 태도에 불만을 느껴서"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설득하고 홍보했다면 여당의 법안을 싸잡아 악법이라 하진 않았을것" 이라 했습니다.

이 짤막한 인터뷰기사 에서도 "홍보" 라는 단어가 2번 나오는데, 서로가 마찰을 빚은건 홍보때문 이라는 말에,
정치쪽에서도 제대로된 speaker 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민주당정봉주의원, 한나라당정병국 의원님께서 각각 홍보기획본부장을 맡고 계실텐데.
이 어찌된 일인지요. ( 이미 짤리셨거나 교체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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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창업을 준비중이신 분들은, 보통
"이물건 정말 최고야,"
"한번 사본사람은 우리것만 찾아"
"정말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래" 식의 다짐을 합니다.

그러나 "어떻게 사람들이 오게만들까" 에 대해서는
경매, 이벤트, 적립금, 오늘만특가, 미끼상품 등을 쇼핑몰에 차려두고 회원가입시 빵빵한 혜택을 내걸면,
"누군가 들어오겠지~"
"이렇게 물건이 좋은데, 안팔릴 리 있나"
"나만큼 하는데가 없으니, 알아서 찾아올거야" 라 생각하시는듯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않죠. 위 내용들은 모두다 귀한집 자식들이, 특히나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존재인 "내"가 한 생각들, 4년제대학 나와서 해낸 생각들이지만
아무리 좋은물건을 팔고있어도 안오더군요. 오긴옵니다. 친구들과 가족들, 그리고 내가 하루에 수십번씩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넷물고기는 자세히 훑어보면 장동건 혹은 조인성처럼 생겼습니다.

하지만 제 첫인상은 자세히 훑어보고 싶지 않은 얼굴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제가 장동건처럼, 조인성처럼 생긴지 몰라줍니다.
뭐 역시나 친구들과 가족들, 그리고 저만 알고있지 말입니다. (ㅎㅎ)

일반적인 쇼핑몰들도, 자세히 훑어보면 참 좋은물건이 많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훑어볼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경매, 이벤트, 적립금, 오늘만특가, 미끼상품 등을 쇼핑몰에 차려두기만 하면 안됩니다.
AIDMA 가 EASAS 로 변했다고 합니다. 그 E 는 Exposure, 즉 노출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 그림은 구매5단계의 AIDMA 부터, 최근의 AIDEES 까지입니다. 2008 하반기 최신판은 EASAS 구요.
 EASAS : 노출 Exposure, 관심 Attention, 검색 Search, 구매행동 Action, 공유 Share )

좋은물건 갖고만있지 말고, 무조건 노출을 감행해야 합니다.
모든 쇼핑몰의 컨셉은 모던, 클래식, 빈티지, 심플이 아니라 "방문자끌어오기" 컨셉을 갖춰야 할것입니다.
자세히 훑어볼 기회를 좀 주실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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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일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은 저에게 이렇게 질문을 합니다.

고객 : 지금 하루에 1천명 오는 내 사이트를, 1만명 오게하는 방법은 뭡니까 ?
나 : 아, 음 .. 일단 로그분석값을 주시겠습니까 ?
고객 : 용건만 간단히 말씀해주실 순 없나요 ?
나 : 간단히요, 그럼 광고하세요, 돈 많이 드시겠지만 그게 가장 간단합니다.
고객 : 그건 돈이 많이 들잖아요. 그럼 돈 안들이고 10배이상 오게하는 방법은 없습니까 ?
나 : 있습니다만, 좀 간단치 않습니다.
고객 : . . .
나 : 무슨 사이트를, 무슨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까 ?
고객 : 아 됫습니다. 저 바쁘니까 이만

혹시 믿기실란지 모르겠지만, 이런 경우는 7-8년전부터 오늘날까지도 쭈~~~욱 있는 일입니다.
이런경우는 그냥 "너는 니가 왜 망하는지 모르지?, 난 알것같은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저 "안녕히 망하세요" 라는 위로를 전하며 뒤돌아 섭니다.

이런 분들은, 아마도 마케팅이라는 열쇠가 어딘가에 숨겨져있다고 믿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은 그 열쇠를 찾은거라고,
마치 보물찾기처럼 그 열쇠만 찾아내면 나는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하지만 마케팅이라는거, 그런거 절대 없습디다. 가끔 있겠지만 그건 정말 억세게 운이 좋아서
찾아내는 것이고, 대부분은, 아니 거의 전부는 확률을 서서히 높이는
시간과 인내의 철저한 확률게임이 마케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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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은 혀가 아파야 합니다.
그리고 서서히 물의 온도를 높이면서
개구리를 익사시키는듯 해야할 작업이 마케팅의 "근본"이라 생각합니다.

근본 이라는 말은 초목의 뿌리 혹은 사물의 본질 / 본바탕을 의미하는 말인데,
백날 어뷰징 연구하고, 한큐에 열리는 열쇠나 보물따위를 찾는건
고목나무 밑에서 토끼가 나무를 들이받아 죽는걸 기다리는 "요행주의자" 적 바보짓 입니다.
물론 그렇게 토끼를 잡아올 수 있겠지만. 또 그렇게 로또에 당첨될 수 있겠지만.
요행을 바라면, 요행이 올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그때까지 기다릴 식량이 없습니다.

지금 인터넷 중/소기업들 .. 90% 이상 망하거나 적자 나는데는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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