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옥션, 11번가는
2014년 7월 29일, 3사 동시에
공정거래위원회 로부터, 똑같은 내용의 시정명령을 받았다.
그 내용은 "랭킹의 순수성이 없다. 돈받고 랭킹 올려주면서
진짜 잘 팔리는걸로 묘하게 속였다" 는 것이다.
관련링크http://www.marketings.co.kr/831

그런데, 오늘 11번가 모바일로 보니. 약간 냄새가 난다.




실시간 급상승 쇼핑키워드 ..
순수성이 있는가 ?.
순수성이 있다면 미안하고, 없다면 시정되길 바란다.
또한, 미국계 이베이가 모두 소유하고 있는 지마켓, 옥션 (이름만 다른, 사실상 한 기업의 소유) 역시
이와 비슷한 사례를 저지르고 있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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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옥션,11번가가 하루에 일제히
공정거래위원회에게 징계성 조치를 먹었다.




대표 이름을 보면 알겠찌만
지마켓과 옥션은 같은 대표이사다.
이베이코리아" 의 소속이다. 즉 지마켓과 옥션은 같은 회사며, 미국계 회사다.
그리고 11번가는 SK 꺼다.
이 3개의 마켓은 우리나라 전자상거래의 상당부분을 독식하고
오픈마켓이라는 시장의 95%를 차지하는데, 이들이 같은날 시정조치를 받았다.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이 이렇다.
참 세월호같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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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 옥션, 11번가는 한국의 3대 오픈마켓이다.
지마켓과 옥션은 미국 이베이 계열이므로 미국회사고
11번가는 SK 계열의 한국회사다. 
이들은 상품하나 팔릴때마다 10% 내외의 수수료를 가져가고, 일정 광고수익도 올린다.
그 수익으로 회사를 운영한다. 회사운영은 거의 흑자를 기록하는데.
초반부터 그들이 고수하는 영업/운영방침이 있다.

우리는 통신판매 중개자이므로 상품, 거래정보 및 거래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다 ...



저희는 통신판매 중개자입니다. 판매상품 및 거래정보는 판매자가 직접 등록하므로
저희에게 책임은 없으나, 만약 피해를 보셨다면 1:1 상담전화 123-4567 로 전화주셔서
상품거래번호를 말씀주시면 중개자로써의 최대한의 피해보상에 앞장서겠습니다. 
최대 3일이내 시정하고 그 결과를 전화 혹은 이메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바뀌는건 어떨까 ? 오픈마켓의 특성상, 누구에게나 판매기회를 주므로 그 중엔
수많은 사기꾼 판매자도 많고, 짝퉁/위조상품도 거래되는데 ..
그런데 판매금액의 10% 를 수익으로 가져가면서, 책임은 지지 않는 실정.
그 피해는 소비자가 판매자와 직접 해결해라" 는 뜻인데.
해외에서도 중개업자는 책임이없다" 그러니 우리도 안한다" 가 아니라,
해외에서 하지않지만, 인터넷 전자상거래 90% 를 가져가는 만큼,
우리는 중개업자의 최소한의 책임을 지려 노력하겠다" 라는 입장을 표현해주면 안될까 ?

그러니까 "다 그런거 아니냐~" 가 아니라,
"우린 좀 제대로 하겠다. 소비자피해는 최소화 하려 노력하겠다" 라는 입장을 가져도 좋을텐데 ..
지마켓, 옥션, 11번가 3사는 담합이라도 한듯 중개자니까 피해는 소비자가 알아서해" 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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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도는 참 좋다. 
이미 기업에서 수차례 시도했으라 본다.
시도하지 않았다면 문제가 많다.


카카오톡으로 외부노출.
옥션과 관계없는 집단에게 프로모션을 알린다.
외부집단에 알린 방법으로 심심찮게 사용되는 카톡.
나와 전혀 관계없는 집단에게 알려야 제대로다.


스타벅스 1+1 이벤트는
3분만에 1,000 개가 종료됐다.


카페베니 50% 할인권은
2분만에 1,000 개가 종료됐다.

물론, 이것은 1천만회원을 거느린 .. 그리고 외국계 자본으로 이미 궤도에 오른
옥션의 이야기다. 코카콜라가 산타를 만들고 애플이 건물에 빔을 쐈으니
이 마케팅을 배우고 너희도 해봐라 ~~ 라는 필립코틀러 같은, 해외 먼나라 세계 1, 2 위를 달리는 기업이야기나
이미 선구자가 일궈논 업적을 뒤에서 곱씹어 마치 내가 해낸듯, 김미경식 썰을 풀자는게 아니다.

옥션을 카톡친구로 걸어둔 사람 중,
아직 어플을 깔지 않은 사람만이 참여한 이 마케팅은, 저비용 고효율의 좋은 예다.
어플을 설치하게 하고, 결제까지 이뤄냈다.
한번 결제의 큰 장애를 넘어서면, 다음부터 이 어플에서의 결제는 수월하다.
코카콜라, 애플은 못해도 국내 100위권 내 모든 기업은 할 수 있는 일이다.
방법을 알고, 그것을 본 영특함이 있냐, 없냐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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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일합니다. 아 ;; 짜릿하네요.
내일 오전 10시까지 수원에 가야한다는것도 알고있기에
이번 추석도 선물을 사야한단 생각에
네이버에 들어와보니 옥션이 추석맞이 올킬세일을 합니다.
이번 태풍파동으로 얼마나 물가가 올랐나 궁금해서 눌러봤더니

 
네이버의 비싼 광고를 누르고 들어온 옥션은


공사중 입니다.
저 위치의 배너광고는 얼마인지 알고있는 사람으로써.
슬픈 새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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